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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다이어리

에어드롭 사용법 iOS, 아이폰 아이패드 Mac 파일 전송 자유롭게 하는 방법!

by ꓄ 2021. 9. 19.

아이폰과 아이패드, 맥북 에어 M1을 함께 사용하면서 개인적으로 가장 만족스러웠던 기능 중 하나가 에어드롭(AirDrop) 기능입니다. 에어드롭(AirDrop)을 통해 iOS 기반의 모든 애플 기기 간 자유롭게 사진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은 Apple 기기 간의 연동성으로 일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필요한 지식으로 마련했는데요. 에어드롭 사용법 외에도 iOS 소소한 팁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록

  1. 에어드랍(AirDrop)이란?
  2. 에어드롭(AirDrop) 사용법 간단 정리

1. 에어드롭(AirDrop)이란?

"안드로이드 폰에서 아이폰으로 변경하신 분들은 필독! 에어드롭(AirDrop) 기능을 통해 iOS ↔ iOS, iPad ↔ iOS, iOS ↔ Mac 등 언제든, 어디서든 사진 및 여러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어요. "

 

만약 그동안 갤럭시 S, 노트 등 안드로이드 기반의 기기에서 아이폰으로 기기를 변경하신 분들은 새로운 운영체제에 적응하시는데 시간이 필요합니다.

 

이는 아이폰과 안드로이드에는 각각의 운영체계가 있으며 여러 가지 면에서 차이가 있기 때문입니다.

 

iOS, MacOS, iPadOS 기기들끼리 파일을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기능만큼은 먼저 숙지할 필요가 있습니다. 일 할 때 정말 편하거든요.

 

에어드롭(AirDrop) 기능은 쉽게 말해 '블루투스 기능'이 아닌 '근거리 NFC 기술'입니다.

 

기존의 NFC 기능보다 에어드롭(AirDrop)이 좋은 점이라면 '무선 데이터'를 주고 받을 수 있는 거리가 좀 더 넓어졌다는 데 있습니다. 에어드랍(AirDrop) 기능을 이용해서 와이파이(Wifi), 블루투스를 통해 여러 가지 데이터를 공유하기 때문에 10m 이내의 거리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에어드롭 기능, 애플 기기간 파일 전송이 자유로워

 

iOS, iPad os, Mac 기기 간에 '에어드롭'이라는 공유 버튼을 이용해 사진, 연락처, 동영상, 사파리 웹 사이트, 각종 파일 등을 다양한 앱 콘텐츠를 쉽고 신속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은 참으로 유용합니다.

 

애플은 자사의 기기인 iOS, Mac을 기반으로 하는 '아이폰 ↔ 아이폰', '아이폰 ↔ 아이패드', '아이패드 ↔ 아이패드', 또한 '아이폰'에서 '맥북'으로 자유롭게 사진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에어드롭(AirDrop) 기능을 통해서 가능한 것입니다.

 

그러나 주의할 점도 함께 알아두는 게 좋습니다. 에어드롭(AirDrop)의 단점을 들자면 전송자에게 권한이 주어지는 특성 때문에, 사용자 근처에 iOS 기기를 사용하는 불특정 다수에게 원치 않는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원치 않을 경우 당연히 '거부'하면 되겠지만 아이폰으로 무엇인가를 보고 있는데 나도 모르는 주위의 누군가로부터 파일이 전송된다면 기분이 썩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일본에서는 지하철에서 어떤 남성이 여성에게 원치 않는 사진을 에어드롭(AirDrop)으로 전송해 불쾌한 일이 발생하고 있다는 기사를 보았는데요, 국내 iOS 아이폰은 기본 설정이 사용하지 않음으로 되어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겠습니다.

 


2. 에어드랍(AirDrop) 사용법 간단 정리

에어드롭(AirDrop)에 대해서 어느 정도 알아보았으니 이제 사용방법에 대해서도 살펴볼게요. 본인의 기기(아이폰 11 pro)와 제 지인의 기기(아이폰6)가 동일하게 iOS라고 했을 때 예를 들어서 보여 드릴게요.

 

아래의 사진처럼 제 아이폰에서 지인의 아이폰 6으로 에어드롭(AirDrop)을 사용해서 사진을 하나 보내보겠습니다.

 

먼저 본인의 아이폰에서 에어드랍(AirDrop)을 설정부터 해 두셔야 합니다.

 

설정 방법은 iOS 기기의 '설정'화면에서 '일반'에서 'AirDrop' 목록을 확인합니다.

에어드랍(AirDrop) 항목을 보면 '수신 끔', '연락처만', '모든 사람' 등의 세 가지 항목이 나오는데요. '모든 사람'으로 설정하시면 주위에 iOS 기기를 사용하는 사람 상관없이 에어드롭(AirDrop)을 송수신할 수 있기 때문에 추천드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다만 '연락처만'으로 설정하시면 본인의 아이폰, 아이패드 등의 연락처 주소록에 있는 사람으로부터만 사진, 파일 등을 주고받을 수 있습니다. 에어드롭(AirDrop)테러를 당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서라도 필수 설정을 하시길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수신 끔'은 에어드랍(AirDrop) 자체를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시 예시를 통해 설명드릴게요.

 

제 폰에 있는 투 머치 토커로 유명한 전 LA 다저스의 '박찬호' 선수의 사진을 에어드롭(AirDrop)으로 보내겠습니다.

 

그러면 이렇게 연락처에 등록된 지인에게만 뜨게 됩니다. 에어드랍(AirDrop)으로 사진을 공유하니 제 폰에는 '대기 중'인 것을 확인할 수 있죠. 이는 에어드롭이 현재 정상적으로 전송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때 제 지인의 아이폰에서는 에어드롭(AirDrop)을 통해 공유된 사진이 팝업으로 나오게 되며, 이때 '거절' , '수락'을 통해서 받을 수도 있고, 안 받을 수도 있는 것이죠.

 

파일 '수락'을 해보면 이렇게 상대방의 아이폰 6으로 전송이 되는데요. 그때 제 아이폰에서는 '전송됨'이라고 나오게 됩니다. 

 

이처럼 iOS 기기끼리 에어드롭(AirDrop) 기능을 활용하면 사진, 연락처, 동영상, 사파리 웹 사이트, 각종 파일 등을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는데요. 사람과 사람이 아니더라도 본인이 현재 Apple 기기를 사용 중이라면 아이패드, 맥북으로 동일한 방식으로 다양한 파일을 전송할 수 있습니다.

 

처음에 어려워 보여도(실제로는 별 거 없지만) 몇 번 따라 하다 보면 금방 적응이 되실 거라 생각됩니다. 이상으로 에어드롭(AirDrop) 기능을 통한 사용자 간의 파일 전송 등 에어드랍 사용법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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