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 영문이름 변경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

여권 영문이름 변경 간단하게 할 수 있는 방법!

 

해외여행 및 해외출장을 가기 위해서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여권인데요. 뜻하지 않은 코로나19 여파로 하늘길이 막혀버린 요즘이지만 이 또한 언젠가는 지나갈 거라 생각합니다. 훗날 하늘길이 다시 열렸을 때 자유롭게 해외로 나갈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오늘은 여권 영문이름을 간단하게 변경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정리하고자 합니다. 다음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여권 영문이름 변경 방법, 어렵지 않아요!

 

 

예전에 자유롭게 해외를 다닐 수 있던 시기에 '얼리버드' 항공권을 미리 미리 구매하시는 분들이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해외의 경우에는 여권 유효기간이 3개월 이상 남은 경우에 한해서 발권이 가능한 곳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현지에서 사용할 '신용카드'에 있는 '이름'과 '여권이름', 그리고 항공권 발권 시 기입한 이름 등이 일치해야 합니다. 불과 15년 전만 해도 처음으로 해외로 나갈 때 평소 사용하는 한글이름이 아닌 영문이름으로 표기한다는 것 때문에 막막했던 기억이 다들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요즘에는 포털사이트에 한글 이름만 치면 자동으로 여권 영문이름을 확인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습니다. 포털에서 제공하는 이러한 서비스를 통해 여권 영문 이름 변경하는 방법에 대해서 아주 자세하게 살펴 보도록 하겠습니다. 현재 여권 발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이 본문에서 다룰 내용을 바탕으로 여권 영문이름을 결정하신 후 해당 기관에 방문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포털사이트 검색창에 '여권 영문이름 표기법'을 입력한 후 검색해 보겠습니다.

 

 

 

포털을 통해서 여권 영문이름 표기법 이외에 여권 영문이름으로 검색하셔도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Daum' 검색 서비스에서는 여권 영문이름 변경으로 검색할 경우 결과를 바로 알 수 있는데요. 사실 '네이버'나 'Daum'이나 특별한 차이가 없으므로, 본인이 사용하기에 편한 쪽으로 활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예시를 보여 드리기 위해서 저는 '네이버'에서 한글이름 입력을 해보겠습니다. 검색을 하면 아래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한글 이름 로마자 표기 검색이라는 창이 나오게 됩니다. 이곳을 통해서 본인의 한글 이름을 검색하시면 자동으로 여권 이름에 사용할 수 있는 이름들이 쭉 나오게 됩니다. 

 

 

 

그럼 이름을 입력해 보겠습니다. '나익희'라고 이름을 입력해 보겠습니다. 나익희를 입력 한 후 확인을 클릭해보니 다음과 같이 1가지의 영문 이름이 나옵니다. 이 중에서 본인이 원하는 이름이 있으시면 그대로 사용해도 되지만 또 다른 영문 이름이 없나 궁금하잖아요. 가장 많이 사용하는 빈도를 확인하기 위해서 '더보기'를 클릭해서 확인해 보겠습니다. 

 

 

'더보기'를 누르면 새창이 나오면서 한글 이름 로마자 표기에 대한 설명이 다시 나오게 됩니다. 나익희이라는 이름으로 검색 했을 때 나오는 이름들입니다. 이 때 위에서 예시로 들어준 이름 외에 한 가지 더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참고로 여권 영문이름 변경 시에 현행 로마자 표기법에 의해서 해야 하기 때문에 이 방법이 매우 정확하다고 합니다.

 

 

 

성이 '나'인 경우에 보통은 'N'으로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이름에서는 두 가지 중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영문 이름으로 어느 이름을 많이 사용하는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네요. 사용빈도가 더 높은 것을 확인하고자 함이니 만큼 스크롤을 아래로 조금 더 내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른쪽을 보시면 '사용빈도순'이라고 따로 나오는데요. '익희'라는 영문이름의 경우 'Ikhee'이 'Ikhui'라는 이름 보다 더 많이 사용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오른쪽의 '사용빈도'와 '순위' 등을 통해서 어떤 표기법이 더 많이 사용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 다른 이름으로 현실적인 이름인 '김영철'이라는 이름으로 검색해 보겠습니다. '김'이라는 성씨를 영문으로 표기할 때 대부분은 K로 시작하는데요, 과연 표기법 역시 예상처럼 나올지 궁금합니다. 한글 이름 로마자 표기 안에 '김영철'로 검색해 보겠습니다. 

 

성(姓)으로 'Kim'으로 'K'로 시작하는데요, 하지만 조금 차이가 있습니다. 많이 사용하는 성씨는 'Kim'외에도 'Gim'도 있습니다. 그러나 대중적으로는 'Kim'이 대표적으로 나옵니다. '김'이라는 성(姓)씨를 제외하고는 이름인 '영철' 같은 경우에는 'Youngchul', 'Youngcheol', 'Yeongchul', 'Yeongcheol', 'Youngchel', 'Yungchul' 등 정말 다양하게 표기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사용빈도순'을 보시면 여권 영문 변경을 위해서 '영철'이라는 이름이 위의 영문법 표기 말고는 없을 거 같은데 과연 그러할지, 더 있을지 궁금합니다. '더보기'를 누르신 후, 마찬가지로 스크롤을 조금만 내려 주시면 사용빈도수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순위를 보니 성씨는 'Kim'이 대세이나 경우에 따라서는 'Gim'도 사용할 수는 있으며, 이름은 'Youngchul''과 'Youngcheol'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도 이를 토대로 사용빈도수를 확인하신 후 여권 영문이름을 기입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여권 영문이름 변경 방법에 대해서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서 살펴보았습니다. 훗날 해외여행 또는 해외출장을 가실 때를 대비해 미리 알아두시면 좋겠네요. 여권이 신분증 역할을 대신하기 때문에 여권은 매우 중요합니다. 특별한 사유가 없으면 여권 영문 이름은 변경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유효기간이 끝날 때까지는 원래 표기된 이름 그대로 사용해야 합니다. 

 

포털 사이트에서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는 만큼 여권 영문 이름을 만약 변경 시에는 위에서 알려드린 방법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하루라도 빨리 코로나19 종전 소식이 들렸으면 좋겠으며, 다시금 자유롭게 해외로 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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