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비름 효소의 효능, 쇠비름 먹는 방법 정리에요!
오늘 역시 여러분들에게 필요한 삶의 건강 정보로 함께하고자 합니다. 평소에 걸으시다가 문득 길가나 밭을 볼 때 흔히 보이는 풀 중에서 쇠비름이라고 있습니다. 특유의 강한 생명력으로 뿌리째 뽑아도 오랫동안 살아있는 식물입니다. 강한 생명력 만큼 번식력 또한 강해서 농사에 막대한 피해를 줘서 해로운 잡초로도 인식되었던 식물입니다. 그러나 풍부한 오메가3 양 때문에 이제는 각광을 받는 식물이 되었습니다. 이러한 점은 혹시 모를 수은 농축에 대한 우려가 있는 푸른 생선류를 꺼려하셨던 분들에게는 더 없이 좋을 것 같은데요. 이번 시간은 이러한 쇠비름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며, 쇠비름을 통해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요리는 무엇이 있는지도 정리하는 시간을 가지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글을 참고해 주세요!
오명 깊었던 쇠비름, 그 놀라운 반전이
조선시대 한의학에 대해 허준이 집대성한 임상의학 백과사전인 '동의보감(東醫寶鑑)'에서는 쇠비름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기술되어 있습니다.
"독성이 없고 맛이 시며, 성질이 차다" 또한 "대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갈증을 멎게 한다"라고 기록되어 있는데요. 해외 중세의 아랍(Arab)에서는 이러한 쇠비름을 일컬어 "밭에서 끝도 없이 뻗어 나가고 잡초로서 번식력도 강해 '미친풀'이다"고까지 불리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어느 순간부터 쇠비름의 영양학적인 측면이 새롭게 조명 받기 시작하였는데요. 이러한 오명을 갖고 있었던 쇠비름은 지속적으로 꾸준히 섭취할 경우 장수한다는 의미의 '장명채(長命菜)'라고 부르기도 했습니다. 또한 그 외모에서 까만 씨, 하얀 뿌리, 붉은 줄기, 노란 꽃의 모양에서 오행을 전부 갖췄다고 하여 '오행초(五行草)'라고 쇠비름을 일컬어지기도 했습니다.
쇠비름을 섭취했을 때 특유의 짭짤하면서도 시큼한데요. 뿌리부터 줄기까지 버릴 것 없이 모두 먹을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쇠비름의 효능 정리
이제 본격적으로 쇠비름 효소의 효능에 대해서 정리하고자 하는데요. 쇠비름은 과연 우리 몸에 어떠한 부분에서 좋다고 하는 걸까요? 또한 어떻게 먹어야 영양성분을 제대로 우리 몸에 전해 줄 수 있을까요? 쇠비름의 효능부터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쇠비름에는 본문에서도 살짝 언급해 드린 것처럼 오메가3(100g 당 300~400mg)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인체에 쌓여있는 나쁜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주며 혈액을 맑게 해주며, 동맥경화 예방에도 탁월합니다. 또한 우리 몸 속에 있는 혈관을 청소해 주면서 뇌 기능을 개선해 주고 뇌출혈이나 뇌경색, 기억력 저하, 치매 등에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덧붙여 쇠비름을 꾸준히 섭취할 때 혈당을 낮춰주면서, 동시에 당뇨병을 개선하는데도 효능이 있습니다. 또한 비타민A가 풍부해 눈 건강에도 좋습니다.
쇠비름은 우리가 많은 에너지를 써서 기력이 약해질 때 기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변비가 있으신 분들은 쇠비름을 부지런히 섭취할 경우 변비에 의한 숙변도 제거해 주는데요. 이로 인해 우리 몸에서 독소를 외부로 배출하는데도 도움을 줍니다. 이 뿐만이 아니라 철분, 칼륨, 사포닌, 비타민 C,D,E 등의 여러가지 영양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쇠비름 먹을 때 주의해야 할 부분
본문만 보면 마치 만병 통치약처럼 인체에 전혀 해가 될 게 없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몸에 좋다고 해도 이 세상에 완벽한 건 없듯이 쇠비름을 섭취할 때도 주의할 부분이 존재합니다.
쇠비름은 허준이 언급 한 거처럼 성질 자체가 찬 성분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 때문에 평소에 몸이 찬 분들은 쇠비름을 드실 때 복통이나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섭취량을 개인이 수용할 수 있는 양까지 조절해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쇠비름을 이용한 요리는 무엇이 있을까?
쇠비름으로 음식을 해 드실 때는 꽃이 피기 전에 채취해야 하며, 꺾어지는 부분만 뜯어야 됩니다. 이는 쇠비름은 꽃이 피게 될 경우 질겨지기 때문에 음식으로 먹을 때 식감이 좋지 않다고 합니다. 또한 쇠비름의 잎, 줄기는 도톰하면서 윤기가 흐르는 것이 연하며, 특히 쇠비름이 살충제나 제초제, 기타 오염 물질을 축적하는 특성이 있으므로 농약을 뿌려 작업했던 밭이나 공장지대 근처의 오염된 지역 및 길가에 오염에 노출된 밭에서 채취한 쇠비름은 절대 먹지 않아야 되겠습니다. 다음은 쇠비름을 통해 만들 수 있는 차, 요리 종류 방법입니다.
- 쇠비름 차
- 먼저 쇠비름을 깨끗이 씻어 줍니다. 이렇게 씻어낸 쇠비름 20g정도를 물 3ℓ에 담은 후 20~30분 동안 끓여내 주면 '쇠비름차'가 완성이 됩니다. 원하실 때 수시로 마시면 효과를 볼 수 있겠습니다.
- 쇠비름나물
- 쇠비름을 먹기에 좋은 크기로 자른 후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어 냅니다. 준비된 다진 마늘과 된장, 또는 고추장, 참기름을 넣어서 무쳐 먹으면 되는데요. 쇠비름을 5분 동안 찌거나 살짝 데쳐서 양념과 버무려서 드시면 되겠습니다.
- 비빕밥 및 쌈 재료
- 우리가 평소에 자주 먹는 비빔밥에 들어가는 나물로 쇠비름을 활용하셔도 좋습니다. 돼지고기, 소고기 등을 드실 때 쌈 채소로 이용할 정도로 범위가 넓습니다.
-샐러드소스
- 쇠비름 효소를 만들어서 나물 소스나 샐러드를 만들 때 활용해서 함께 섭취할 수 있습니다. 먼저 쇠비름을 깨끗하게 씻어 줍니다. 그러고 난 후 물기를 완전히 제거한 다음에 쇠비름과 흑설탕을 1:1 비율로 용기에 담아서 잘 섞어 줍니다. 이렇게 한 쇠비름을 숙성이 잘 되도록 뒤집기를 반복해 주는 것이 좋은데요. 약 6개월 이상을 숙성시킬 경우 쇠비름 특유의 효소가 만들어지는데 그 양 생각보다 풍부합니다. 깨끗한 면 보자기에 쇠비름 찌꺼기를 걸러내 준 후 쇠비름 액기스만 추출해서 여러가지 요리에 이용하시면 되겠습니다.
마무리하며
이상으로 쇠비름의 특징과 효소로 만들었을 때의 효능, 음식을 통한 먹거리 활용 방법에 대해서 하나 하나 살펴보았습니다. 앞으로도 건강정보로 함께 할 예정이오니 즐겨찾기와 구독하기로 함께 해주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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