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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다이어리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를 통해 본 메타버스 블록체인 접목 사례!

by ꓄ 2021. 9. 7.

많은 분들이 메타버스 블록체인 접목 사례에 대해 궁금해 하시는데요. 우리의 일상 속에 어느덧 성큼 자리 잡은 메타버스 기술은 블록체인과 함께 우리 일상 생활 속에서 어떻게 적용이 되는지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가상 현실 게임을 통해 알아 보겠습니다.

 

 

1. 메타버스의 좋은 예시이자 재테크도 가능한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의 가상 세계

사용자가 직접 게임을 프로그래밍하면 또 다른 사용자가 만들어 즐길 수 있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 및 게임 제작 시스템인 로블록스(ROBLOX)를 들어 보셨나요?

 

 

 

로블록스 게임 내에서는 로벅스(Robux)라는 자체 화폐 개념이 있는데요. 이해하기 쉬운 예시로 싸이월드의 '도토리' 개념이라 보시면 됩니다. 중요한 점은 로블록스에서 사용되는 화폐는 블록체인이 아닌 게임사에서 관리하는 일종의 '중앙관리' 방식이라는 점입니다. 

 

디센트럴랜드 메타버스 플랫폼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 메타버스 플랫폼의 대표적인 예시

 

이와는 다르게 실제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는 게임도 존재합니다. 바로 '디센트럴랜드(Decentral Land)'와 '더 샌드박스(The Sandbox)'가 대표적입니다.

 

디센트럴랜드의 플랫폼 시스템은 '로블록스'와 흡사합니다. 게임을 시작할 때 본인의 아바타를 생성해서 메타버스의 가상세계를 돌아다니면서 게임도 하고, 유명 미술품도 보고, 공연도 관람하고, 경매도 참여하는 등 각종 여가 활동과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는데요. 이 모든 것은 등을 '디센트럴랜드'라는 메타버스의 가상 세계에서 이루어집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어스2 사례를 통한 메타버스 적용 사례를 읽어 보셔도 좋습니다.

 

☞ 참고 하시면 좋은 글 : 메타버스 뜻, 어스2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하기!

 

메타버스 뜻, 어스2 사례를 통해 쉽게 이해하기!

메타버스(Metaverse)라는 단어에 대해서 알고 계신가요? 요즘 핫하다고는 해도 메타버스의 의미를 정확하게 알고 있는 경우가 드물 정도로 낯선 단어인데요. 이 글을 통해서 메타버스 뜻 및 어스2

happy-diary22.tess07.com

 

여기서 주목할 점은 일반적으로 게임 속의 가상 공간에서는 영역에 대한 '유한성'이 없다는 점인데요. 제작사의 의지에 따라 유저가 원하면 땅을 '무한'으로 확장을 할 수도 있으며, 이용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게 되잖아요.

 

그에 반해 디센트럴랜드 내의 토지와 땅에는 '회소성'이라는 개념을 더했으며, 이러한 희소성을 위해 땅(LAND)를 90,000만개로 한정해서 운영을 하고 있다는 점이 주목할 부분입니다!

따라서 디센트럴랜드 속에서의 토지에도 현실 세계처럼 사람들이 몰리고 수요가 높은 땅일수록 땅값도 올라가는 방식이 그대로 적용이 된다는 것이죠.

유한의 토지, 땅(LAND) 개념으로 가상의 회소성을 창출, 게임의 이용자가 실제 돈을 벌 수 있는 기회 창출로 이어져

디센트럴랜드 경제활동 가능

 

재밌는 부분은 이러한 가상의 토지에 현재 전세계적으로 투자가 몰리고 있다는 점입니다. 현재 기준으로 땅 토지 한 조각(LAND) 당 평균 가격이 백만원을 벌써 갱신하고 있는데요. OpenSea라는 NFT마켓에서 현재 디센트럴랜드의 'Vegas-University'라는 조각(LAND)의 판매가격은 실제로 약 13,209만원에 거래가 되기도 했습니다.

 

*참고 - NFT(Non-Fungible Token) : 블록체인에 저장된 데이터 단위로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

디센트럴랜드 처럼 땅(LAND)을 한정시켜 놓았다는 점은 사용자들로 하여금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돈을 벌게' 해준다, 즉 '경제활동'이 가능하게 하는 것이며, 이는 곳 훗날 메타버스를 통해서 경제 활동 영역이 확장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러한 메타버스의 세계에 지구촌 다양한 사람들이 현재에도 탑승하고 있다는 점도 주목할만 하죠!

 

만약 디센트럴랜드에서 구입한 땅으로 뭘 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죠? 메타버스 공간 속에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현실에서 하는 모든 것이 구현될 수 있습니다.

 

기업 홍보관을 짓거나 게임센터, 미술관, 영화관 등을 지어서 '경제 활동'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에 그치지 않고 해당 지역에서 판매되는 다양한 아이템들은 NFT 방식으로 매매를 할 수 있으며 각각의 가치도 다 다릅니다. 당연히 수요가 높은 아이템들은 가격이 상승하며, 수요가 낮은 아이템들은 가격이 하락하게 되며 이는 현실 세계와 똑같습니다. 현재 이러한 아이템들을 구입등으로 수집을 해서 거래를 하는 '재테크'족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2. 디센트럴랜드(Decentraland)의 블록체인 가상화폐, MANA

디센트럴랜드-가상화폐-블록체인-MANA

디센트럴랜드에서는 MANA라는 가상 화폐를 사용합니다. MANA는 가상화폐인 '이더리움' 블록체인 기반인데요. 작년 2019년, 2020년 동안에만 해도 MANA당 100원(한화 기준) 수준인 가격대가 2021년 6월 기준으로 813원, 8월 현재 1201원 대까지 치솟았습니다. 가격 변동은 있을 수 있으나 현재 기준으로만 따지만 약 12배까지 그 가치가 뛰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만약 2018년도에 디센트럴랜드에서 MANA라는 코인을 미리 사놨다면 지금쯤 꽤 돈을 벌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푸념도 할 수 있을 거 같은데요. 이처럼 디센트럴렌드의 가상화폐인 MANA는 블록체인의 대표적인 예시이며, 이를 통해 게임 상에서만 머무르지 않고 현실 세계에서 돈을 벌 수 있다는 점은 무척 흥미로운 부분입니다.

만약 디센트럴랜드에 게임 플레이를 하고 싶거나 이러한 가상 부동산 등을 거래하고 싶으신 분들은 디센트럴랜드 한국 공식 유튜브 채널에 먼저 방문해서 디센트럴랜드의 다양한 정보를 충분히 얻은 후 도전하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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