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기본 앱 활용 꿑팁 10가지 정리!
결코 저렴하지 않은 애플워치, 여러분은 구입 후 잘 활용하고 계신가요? 아마 대다수의 분들은 일반 시계처럼 손목에 차고 있는 건 아닌가요? 애플 워치 활용을 제대로 하려면 필수로 깔아야 할 앱이 있지 않느냐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신가요?
반드시 설치해야할 필수 앱을 찾기보다는 애플 워치에 이미 설치되어 있는 기본 앱만으로도 활용 방법은 무궁무진합니다. 이 글을 통해 애플 워치 기본 앱 활용 방법에 대해서 정리해 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몇 번 차고 다니다가 어느 한 구석에 고이 모셔 놓은 애플 워치를 이제 활용해 보세요~!
애플 워치 기본 앱 활용 꿀팁(Tip) 10가지
1. 타이머 기능
업무 효율을 올리기 위해 '타이머' 기능은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직장에서 정해진 시간이 있는 일을 해야 할 때, 도서관이나 카페에서 공부에 집중해야 할 때, 타이머 기능은 현재 해야할 일에 대한 집중도 향상에 큰 도움이 됩니다!
- 크라운 버튼 이용 주황색 타이머 앱
- 시리를 통한 타이머 소환
타이머 설정 후 작업을 하고 있으면 뿌옇게 표시가 되지만 손목을 들어 올려서 확인을 하면 앞으로 얼마 남았는지 확인을 할 수 있어. 종료 알림을 햅틱 터치로 조용히 알려주기 때문에 수험생 및 각종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독서실이나 스터디 카페 등 조용한 장소에서 활용할 때 정말 추천합니다.
저 같은 경우 운동을 할 때도 해당 기능을 활용하는데요. 플랭크처럼 무조건 참아야 하고 끈기가 필요한 운동을 할 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플랭크 1분씩 5세트 이렇게 계획성 있게 할 수 있습니다.
2. 알람 기능
예를 들어서 아침 기상 시간마다 시끄러운 알람 소리에 화들짝 놀라서 깬 적이 있는 경우, 아무리 알람이 울려도 일어날 수가 없을 경우에 활용하기에 좋은 기능입니다.
일어나야 할 시간으로 알람을 설정한 후 마음 편히 수면을 취해 보세요. 대신 애플 워치는 손목에 차고 있어야 합니다. 이후 맞춰 놓은 시간에 햅틱 진동을 통해 "일어나세요~"하는 듯 톡톡톡 손목에 부드러운 진동으로 깨우기 때문에 기분 좋게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단체로 다 같이 놀러간 경우, 시끄러운 알람 대신 이 기능을 활용하면 일행들에게 민폐를 끼치지 않고 나 혼자 조용히 일어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3. 수업 시간 모드
이는 집중적인 학습이 필요하거나, 그러한 업무가 있을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애플 워치 홈 화면에서 손가락으로 아래에서 위로 쓸어 올릴 때 나오는 화면에서 '학생이 책상에 앉아 손 들고 있는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그 후 수업 시간 모드로 들어가는 동시에 액정에 본인의 이름과 아날로그시계가 표시가 됩니다. 이러한 수업 시간 모드 상태에서 바로 방해 금지 모드로 진입되며 아무 기능을 이용할 수 없게 됩니다.
이 상태에서 크라운 링을 한 방향으로 돌려주면 수업 시간 모드에서 나갈 수도 있으며, 시작부터 종료까지 경과된 시간을 알 수도 있습니다. 이를 통해 본인이 얼마나 집중을 했는지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방해금지 모드와의 차이점
'수업 시간 모드'가 '방해금지 모드'와 차이점이라면 방해금지 모드는 알람은 안 와도 터치도 되고, 기능도 다 쓸 수 있습니다. "남이 나를 방해하는 것을 차단" 유혹을 차단하고 시간만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와 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와는 다르게 수업 시간 모드는 "나 자신으로부터 나의 집중도를 올린다"이러한 기능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만약 원하는 기능이 없을 때 편집 버튼을 눌러서 해당 기능 추가하면 됩니다.
참고로 '내돈내산' 애플 워치 시리즈 6 나이키 모델에 대한 개봉기 및 활용도에 대한 글도 있으니 함께 읽어 주시면 더욱 효과적이겠네요.
애플워치애플 워치 7 발매를 기다리며, 애플 워치 6 나이키 스페이스 그레이 개봉 및 실제 구매 후 느낀 점!
4. 손씻기 기능
외출 후 손 씻기 알람 기능도 있는데요. 집에 도착해서 손을 씻지 않으면 워치에서 손 씻으라고 알림을 해주는 기능인데요. 워치 OS 7로 업데이트되면서 활성화되었기 때문에 최신 OS로 반드시 업데이트가 필요합니다. 워치를 착용 후에 손을 씻을 경우 타이머를 통해 얼마 동안 손을 씻어야 하는지 표시를 해주는 기능으로 요즘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예방으로 좋은 기능이라 할 수 있죠~!
설정 방법
- 아이폰에서 워치앱으로 들어간 후 '손 씻기' 앱 클릭
- 손 씻기 타이머 바로 아래에 손 씻기 미리 알림 활성화 하기
만약 활성화가 안 된 경우, 본인의 주소를 입력하지 않았기 때문인데요. 이때 [연락처]-[편집]-[주소 추가] 여기서 본인의 주소를 추가하면 됩니다.
활용 방법
이러한 기능의 활용이라면 밖에서는 코로나19 등으로 본인도 모르게 손을 자주 씻지만, 집에 오면 여러 가지 일 때문에 손 씻는 것을 깜빡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손 씻기 기능을 활성화해주면 좋습니다.
애플 워치 자체가 생활 방수는 되지만 완전 방수는 안 되기 때문에 손을 씻을 때 혹시 워치 안으로 물이 들어간 게 아닐까 염려되는 경우가 있죠. 그럴 때는 애플 워치를 손으로 쓸어 올린 후 '물방울' 아이콘을 클릭한 후 크라운 링을 돌리면 특정 주파수 소리를 나면서 물을 워치 밖으로 뱉어내게 하면 됩니다.
참고로 물로 인해서 잘못 터치가 되는 것을 방지하는 일종의 터치 잠금 기능이 있는데요. 수영할 때, 샤워할 때 미리 이 기능을 켜 놓으면 터치 오작동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5. 아이폰 찾기 기능
애플워치 기본 앱 활용 방법에서 반드시 알아야 하는 기능입니다. 애플 워치를 손으로 쓸어 올리면 '아이폰' 모양의 아이콘이 보이는데 여기를 클릭하면 본인의 아이폰이 "띠리링"하는 소리를 내면서 자기의 위치를 알려줍니다.
여기서 해당 메뉴를 길게 누르고 있으면 아이폰이 이번엔 소리만 내는 것이 아니라 자체 발광을 하면서 정확하게 자기의 위치를 알려준다. 어두운 곳에서 만약 아이폰을 분실했다면 정말 유용한 기능이라 할 수 있죠. 건망증이 있어서 아이폰을 방금 둔 위치가 기억이 나지 않거나 성격상 여기저기 아이폰을 집에 던져 놓는 사람들은 추천입니다~!
6. 생리주기 추적앱
여성분들에게 정말 유용한 기능입니다. 본인이 언제 생리를 시작했고, 언제 끝났는지 기록을 할 수 있는데 이를 통해 다음번 생리일이 언제인지 알 수 있으며, 미리 대비를 할 수 있게 만들어 줍니다. 여러 가지 무료, 유료 앱이 있으나 정확성 면에서 기본 앱이 더 좋습니다.
7. 주식 앱 활용
애플 워치 화면을 꾹 눌러서 컴플리케이션 커스텀을 할 수 있는데 주식앱을 등록해 두면 수시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애플워치 화면에서 표시가 되는 주가는 지금 현재 딱 그 시점의 주가를 반영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 지연된 주가를 반영하고 있기 때문에 단기 투자보다는 장기 투자를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리는 기능입니다.
따라서 관심 종목의 동향 정도를 파악하는 용도로 활용하는 게 좋겠죠. 그리고 애플 워치에서도 확인해야 할 주식을 추가하거나 항목 삭제가 가능하지만 음성 인식으로만 추가할 수 있다는 불편한 점도 있습니다. 가끔 음성으로 인식을 못할 때가 있거든요. 따라서 종목을 추가할 때는 아이폰 앱에서 추가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8. 음성 메모
기본 앱의 음성 메모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만약 본인이 정말 제대로 활용하고 싶다면 인포 그래프 앱에서 음성 메모를 커스텀 해 놓으면 비상시에 녹음을 해야 할 거 같은 상황에서 바로 눌러서 녹음을 할 수 있으니 적극 활용해 보세요.
9. 카메라 리모컨 기능
카메라 리모컨 앱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애플 워치로 직접 촬영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폰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기능이라 보시면 됩니다.
이는 단체 사진이나 본인의 증명사진을 촬영하고 싶을 때 카메라를 고정해 놓고 애플 워치를 리모컨처럼 사용하면 좋습니다.
10. 맥북 잠금 해제 기능
이는 애플 워치와 맥북을 사용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입니다. 모르는 사람이 많지만, 막상 알고 써보면 일상 생활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기능이기도 하죠. 기본적으로 세 가지 요소가 미리 세팅이 되어 있어야 합니다.
- 맥북 : 맥이 와이파이에 연결되어 있어야 함.
- 아이폰 : '설정', '암호 및 보안'에서 '이중 인증'을 사용.
- 애플워치 : 암호를 사용하고 있어야 함.
이렇게 세 가지 요소가 세팅되어 있는 상태에서 본인의 맥북을 열어서 다음과 같이 설정해 보세요. 순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맥북에서 우측 상단의 '사과 모양' 아이콘을 클릭
- '이 Mac에 관하여' 클릭
- '시스템 리포트' 클릭
- '네트워크' 클릭
- 'Wi-Fi' 클릭
이러한 순서대로 본인의 맥북이 자동 잠금 해제를 지원하는지 먼저 확인을 합니다. 만약 자동 잠금 해제를 지원을 한다면 사과 모양 아이콘을 누른 후 '시스템 환경 설정'을 누른 후 '보안 및 개인정보 보호'탭에서 일반 탭에서 자물쇠를 풀고 '애플 워치로 앱 및 맥을 잠금 해제'에 활성화한 후 다시 자물쇠를 잠그면 간단합니다.
맥북을 멀리 올려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있죠? 예를 들어 맥북으로 영화를 본다든지 맥북을 본체로 사용하고 보조 모니터를 통해 따로 작업을 하는 경우 일일이 그때 그 때 열어서 지문으로 잠금 해제를 하지 않아도 되어서 편리합니다.
본인의 손목에서 애플 워치를 빼는 순간 그 즉시 잠금 모드가 활성화됩니다. 누가 몰래 내 워치의 비밀번호를 풀지 않는 이상 잠금이 풀리지 않기 때문에 보안성도 좋습니다.
애플 워치 활용하기, 마무리하며
앞으로 애플 워치를 통한 Apple의 기기들과의 연동성이 점점 늘어나는 추세입니다.
이는 장단점이 분명 있는 부분이긴 하죠. Apple 제품만으로 사용할 경우 연동성, 연결성 측면에서 편리하고 좋으나, 그러한 Apple 특유의 폐쇄성으로 인해 타 브랜드의 제품과의 연동성은 정말 좋지 않습니다.
막상 알고 계시는 경우도 없지만 모르면 정말 끝까지 모르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실제 적용해서 우리의 일상생활의 질을 올려 봅시다. 이상으로 애플 워치 기본 앱 활용 방법에 대해서 살펴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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